파트론, 갤럭시S3의 최대 수혜주..목표가↑-한국證
2012-06-26 08:54:02 2012-06-26 08:54:57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S3'의 최대 수혜주라고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6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1% 증가한 1776억원, 영업이익은 87.4% 늘어난 1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005930)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5200만대에 달하는 만큼 파트론 역시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내 카메라 모듈 부족 현상에 따른 견고한 매출 성장세, 삼성전자의 전략 모델인 갤럭시S3에 대한 다양한 부품 공급 등으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