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대구은행이 대구 FC프로축구팀의 선전과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대구 개최를 위해 '대구 Fighting! 특판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누구나 1년동안 가입 가능하며, 예금종류에 따라 특판 정기예금과 특판 정기적금 두 가지로 판매된다. 정기예금은 최저 300만원 이상 가입가능하며, 20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정기적금은 월적립금 1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판매한도는 없다.
연 3.7%의 기본금리가 제공되며, 2012 K리그에서 대구 FC프로축구팀의 최종순위가 8위 이상 될 경우 연 0.2%, 10위 이상이면 연 0.1%의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대구광역시의 종합성적이 3위 이상이거나 대구은행 정구팀이 단체전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각각 연 0.1%의 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4.1%의 금리가 지급된다.
상품 가입 고객에게는 2012 K리그 홈경기 할인 입장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커피머신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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