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는 지난 28일 K리그와 함께 'Seeing is Believing 축구자선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정환 K리그 홍보대사와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 대표이사가 참가했다. 시각장애 축구를 체험하는 이벤트와 K리그 스타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유명 브랜드 바자회등을 진행했다.
방송인 현영과 서혜정 성우,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 1000여명이 나서 기금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모금액 1220만원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기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2003년부터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각장애를 유발하는 질병 치료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안정환 K리그 홍보대사(왼쪽)와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 대표이사가 28일 자선행사에 참여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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