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대구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보훈가족 우대 전용창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달 말까지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운영하는 보훈가족 전용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데, 순번대기표 없이 우선적으로 전용창구를 이용해 신속한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국가유공자는 각종 은행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대구은행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해 대구지방보훈청에 사랑의 이불 250채를 전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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