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GS(078930)샵은 13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희망나누기, 척추측만증 환아 지원 전달식'을 갖고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조성구 GS샵 전무(왼쪽)와 최재원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이 척추측만증 치료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GS샵의 사회공헌 활동중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3년째 척추측만증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가정 형편때문에 이를 받지 못하는 아동의 의료비로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봤을 때 척추가 똑바로 서있지 않고 휘는 병으로 발병 아동의 사회 적응을 위해서는 시술이 필요하며 치료 효과도 높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수술이나 치료하지 않으면 심폐기능의 장애, 요통, 정신적 문제, 만곡 진행 등으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조성구 GS샵 전무는 "척추측만증으로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단순한 의료비가 아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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