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비츠로시스, SW산업 진흥법 최대 수혜주..'↑'
2012-05-30 09:56:00 2012-05-30 09:56:40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비츠로시스가 SW산업 진흥법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48분 현재 비츠로시스(054220)는 전 거래일 대비 110원(4.11%) 상승한 2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2013년 1월부터 국가기관 등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금액과는 상관없이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소속 회사의 참여를 전면 제한하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을 통과시켰다”며 “사실상 대기업의 정부사업 참여가 대부분 제한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공공발주 및 대기업의 계열사에 대한 SI발주는 컨소시엄의 형태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 중소형 SI업체의 이러한 컨소시엄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남아있는 중소형 SI 하드웨어 업체가 별로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비츠로시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