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우주일렉트로, 실적공개 전 불확실성..하락
2012-05-11 11:15:13 2012-05-11 11:15:35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휴대폰 커넥터 제조업체인 우주일렉트로(065680)가 지난 4일부터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우주일렉트로는 지난 10일 전일 대비 3.79%까지 떨어진 데 이어 11일에도 전날보다 50원(0.19%) 떨어진 2만6600원에 거래중이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 뿐 아니라 갤럭시S3에 부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들이 발표 직전 일제히 주가가 올랐다가 실적 공개 전까지 공백기가 생기면서 하락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해당 기업체의 실적이 발표되고 나야 비로소 갤럭시S3의 진정한 수혜주가 가려지므로 발표 전까지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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