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은행·자동차株 중심 반발매수세 유입..'상승'
2012-04-05 16:31:57 2012-04-05 16:32:13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9.35포인트(0.16%) 상승한 5713.12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30.21포인트(0.45%) 오른 6814.27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2.66포인트(0.38%) 오른 3326.13으로 개장했다.
 
전일 스페인의 국채 판매 부진으로 크게 떨어졌던 증시가 은행주와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독일의 도이치뱅크(0.74%), 코메르츠뱅크(1.12%), 프랑스의 BNP파리바(1.02%), 소시에테제네랄(1.23%) 등 대부분의 은행주가 오르고 있다.
 
프랑스의 자동차 메이커 르노와 푸조, 독일의 폭스바겐 등도 1%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광산업체 리오틴토와 BHP빌리턴도 강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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