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태양광株 '찬물'..코스피 2000선(14:17)
2012-02-23 14:22:23 2012-02-23 14:22:23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지수가 1%대 하락해 장중 20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3.72포인트(1.17%) 하락한 2004.93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매물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투신이 1526억원 매도하는 등 기관은 모두 2287억원 어치를 팔고 있으며, 외국인도 930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내놓고 있는 전기전자(+2025억), 화학(+1446억)을 위주로 총 2797억원 순매수를 하고 있다.
 
전기전자(-2.92%), 증권(-1.95%), 화학(-1.50%), 종이목재(-1.26%)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으며, 음식료(+1.23%), 전기가스(+0.93%)는 오름세다.
 
독일이 태양광 발전 보조금을 25~30% 가량 대폭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웅진에너지(103130), OCI(010060) 등 태양광주가 6~8% 급락 중이다.
 
오리온(001800), CJ제일제당(097950) 등 음식료주는 4% 내외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81포인트(0.33%) 내린 542.39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5억원, 70억원 순매수, 개인이 233억원 순매도다.
 
인프라웨어(041020)디오텍(108860)삼성전자(005930) 인수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면서 4~6% 밀리고 있다.
 
서울반도체(046890)가 지난해 영업손실이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후 4.32% 내림세다.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가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12.65% 급등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2.05원 상승한 112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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