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본죽과 손 잡고 냉장죽 출시
2012-02-23 11:06:50 2012-02-23 11:06:51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편의점 업계 1위 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가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주)와 손을 잡고 '아침엔 본죽' 5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는 제품은 한우사골죽과 마늘닭죽, 치킨커리죽, 계란버섯죽, 병아리콩고구마죽 등 총 5종이다. 판매가는 3300~3400원이다.
 
'건강하고 편안한 아침 한끼'를 콘셉트로 전 제품 냉장 유통한다.
 
회삭측은 또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등 화학첨가물을 빼고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국내산 천일염을 첨가했다.
 
제품 용기는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PP재질을 사용했다.
 
보광훼미리마트 건강식품팀 김상훈MD는 "단독 운영하는 상품은 '아침엔 본죽'은 전국 점포를 통해 냉장 죽 인지도 상승에 큰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즉석 죽 시장은 약 300억~350억 원으로 추정, 동원F&B(049770)의 '양반죽'이 약 70% 내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CJ(001040)의 '햇반죽'이 뒤를 잇는 상황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