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이틀째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76억원이 빠져나가 이틀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1억원 자금이 이탈하며 5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640억원 빠져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8950억원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552억원 감소해 103조696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493억원, 59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5050억원 줄어 87조324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2771억원, 해외주식형펀드는 228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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