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9일만에 순유출 전환
2011-12-01 07:56:35 2011-12-01 07:57:56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9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나흘째 자금이 이탈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413억원이 빠져나가 9거래일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92억원 자금이 이탈하며 나흘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110억원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7100억원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469억원 증가해 103조751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566억원 늘어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97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1조7019억원 늘어 87조829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1조3216억원, 3804억원 증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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