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 '올레톡'.. 3개월동안 공짜
2011-11-03 14:35:09 2011-11-03 14:36:20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의 청소년 요금제를 쓰는 고객들은 앞으로 3개월동안 '올레톡'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됐다.
 
KT가 내년 1월 말까지 3달동안 '올레톡 청소년 데이터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기 때문이다.
 
올레톡은 스마트폰으로 채팅, 카페, 소셜허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터이다.
 
10대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 요금제인 i-teen과 알스마트 190/240/340/440 요금제 사용자는 '올레톡'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내년 1월 말까지 3G 데이터가 과금되지 않는다.
 
단 대화창이나 카페에 올려진 링크를 통해 외부 사이트를 열어보거나, 동영상을 재생할 경우에는 데이터요금이 과금된다.
 
무료 프로모션이 종료되는 내년 2월 1일 전후에는 '올레톡'사이트에서 팝업 안내와 SMS를 통한 개별 안내가 진행된다.
 
한편 KT는 이달 3일부터 '올레톡 데이터 무료' 프로모션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올레톡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남양우유, 버거킹세트 등을 기프티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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