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해피 할로윈 대축제' 진행
2011-10-25 15:27:06 2011-10-25 15:28:2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점에서 '해피 할로윈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피 할로윈 대축제' 기간 중에는 완구 매장에서 '드라큐라 의상세트(모자+망토+가면)', '마술사 망토' , '스크림 마스크', '마녀 모자'를 판매한다.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단독 기획한 '역할놀이 의상 8종 세트'를 각 2만6000원에 선보인다.
 
또 할로윈 데이에 즐겨먹는 초콜릿, 캔디도 별도로 마련한 할로윈 행사장에서 판매한다.
 
민선윤 롯데마트 문구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할로윈 데이에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늘면서 관련 용품이 수요가 늘었다"며 "올해는 역할놀이 의상을 추가 선보이고, 초콜릿 기획상품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최근 3년간 할로윈 데이 시기의 아동용 파티 의상, 모자, 호박 바구니 등 관련 매출은 매년 20%씩 꾸준히 증가했다.
 
초콜릿, 캔디 등도 할로윈 데이 행사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30% 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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