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184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포인트(0.02%) 하락한 1838.5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700억원대로 매도 규모를 키웠고 외국인도 680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개인만이 2500억원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4% 넘게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의료정밀, 보험, 운송장비업종 등도 1% 대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업종이 2% 가까이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한국전력(015760)은 5% 넘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 마감 후 인텔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국내 IT주들은 별 영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 가까이 내리고 있다.
하이닉스(000660)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 넘게 밀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4포인트(1.33%) 상승한 489.92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65원 하락한 1131.9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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