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셜 추천서비스 올레샵드리머 출시
2011-09-18 10:25:14 2011-09-18 10:25:44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030200)는 고객들의 구매 패턴 분석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상품 판매 시스템인 올레샵 드리머(Dreamer)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레삽 드리머는 판매자로 가입한 회원들에게 각각 지급되는 고유 URL인 드리머 코드를 판매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게재해 상품을 추천하고 이를 클릭해 들어온 구매자들에게 상품 판매가 이뤄지는 온라인 판매 프로그램이다.
 
판매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코드를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이용해 지인들에게 전달하거나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올리면 사이트 방문자들이 이를 보고 올레샵으로 들어와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정해진 판매 수수료가 판매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된다.
 
올레샵 드리머의 판매실적은 구매 후 14일이 지난 개통완료 실적을 인정하며 핸드폰과 인터넷, TV등 서비스 별로 판매건당 4000~8000원의 수수료를 익익월 초에 현금 지급한다.
 
KT는 활동 성과가 좋은 회원에게는 올레샵 명예 온라인지사장 임명과 함께 활동비(기프트카드 10만원)와 고급 명함을 지급하며 올레샵 상품 체험, 다양한 이벤트 우선 참여, 온라인지사장 정기모임행사도 지원한다.
 
고경곤 KT 인터넷추진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셜 쇼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친구 10명이 올레샵 방문시 매일 50명, 올레샵 드리머 카툰 스크랩시 매일 5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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