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4일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갖춘 노트북 '삼성 센스 SF3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F311'은 작년 10월 출시돼 '어텐션 플리즈, 슬릭 스타일(Attention Please, Sleek Style)' 캠페인으로 알려진 'SF310'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성능은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인텔의 2세대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르고 강력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독자적인 화질 기술인 '슈퍼브라이트(SuperBright)'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40% 이상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파워 플러스(PowerPlus)' 배터리 기술과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 사용시간이 최대 10시간(65Wh 배터리)에 달하고 배터리 수명도 3배 이상 연장시켰다.
엄규호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는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SF310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올해 동일한 디자인에 최신 성능을 구현하는 'SF 311을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디자인에 사용자 편리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보리 컬러의 외장형 그래픽 제품(SF311-S53)의 출고가는 145만원이며, 핑크와 퍼플 컬러의 내장형 그래픽 제품(SF311-A53P/A53U)의 출고가는 135만원이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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