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관 IFRS 적용방안 포럼
25일 제122회 보건산업진흥포럼 개최
2011-03-22 14:32: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 서울회의실 대강당에서 '의료기관의 국제회계기준 적용방안'을 주제로 '제122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주제는 ▲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 및 최근 동향(권성수 한국회계기준원 실장) ▲ 비영리법인의 IFRS 도입과 영향(공영칠 삼정회계법인 상무) ▲ 의료기관 회계기준 적용 현황(이윤태 진흥원 전문위원) ▲의료기관의 국제회계기준 도입 필요성 및 영향(이해종 연세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2011년부터 상장기업의 국제회계기준 도입이 의무화되고, 2013년에는 국가회계와 공공기관 회계에도 국제회계기준 도입이 예정돼 있다"며 "의료기관 회계에도 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윤태 진흥원 의료산업팀장은 "의료기관에 대한 회계투명성이 계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회계기준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선진 회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관심이 있는 정부관계자, 학계 및 산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의 소속, 직위, 성명을 24일까지 이메일(jhhwang@khidi.or.kr)로 보내면 된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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