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지난 1월 기계수주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일본 내각부가 9일 발표한 1월 기계수주통계에 따르면, 민간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선박 전력을 제외한 기계수주액(계절조정)은 전월 대비 4.2%증가한 7661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5%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해외수주액은 전월 대비 71.4% 증가한 1조 2411억엔으로, 1987년 4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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