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IBK투자증권은 3일
호남석유(011170)화학의 자회사인 대산MMA가 2600억원 규모 증설 투자를 발표한데 대해 쌍방에 긍정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호남석유화학이 지분 50%를 갖고 있는 자회사 대산MMA가 2013년 완공을 목표로 260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계획을 발표한데 대해 호남석유화확과 자회사 실적 개선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박영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ED TV 도광판에 사용되는 PMMA가 LED TV 생산 증대로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공급이 타이트해졌다"며 "시설 증설로 인해 큰 폭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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