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 2X, 듀얼코어 체험 마케팅 실시
2011-02-09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LG전자가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
 
LG전자(066570)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도심 곳곳에서 ‘옵티머스 2X 로드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들은 속도를 느낄 수 있는 ‘듀얼코어 스피드존’, 다양한 HD 영상과 3D 게임을 대형 TV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미러링 HDMI존’을 통해 옵티머스2X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 고객 5000명에게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증정한다.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타임스퀘어 ·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각각 열린다.
 
또 11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 ‘LG 싸이언 플래닛’을 방문하면 2시간 동안 스마트폰 무료 체험을 할 수 있고, 신분증을 맡기면 대여도 할 수도 있다.
 
 
개강에 맞춰 다음달 2일~29일까지는 수도권내 5개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마케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영배 MC사업본부 전무는 "옵티머스 2X는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싱글코어 프로세서 대비 최대 2배 빠른 웹브라우징, 5배 빠른 애플리케이션 처리 능력을 구현한다"며 "탁월한 성능을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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