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의 정보기술 전문매체인 포켓린트닷컴(www.pocket-lint.com)은 3D로 촬영하고 이를 3D로 바로 볼 수 있는 세계 최초 3D 스마트폰 `옵티머스3D`를 공개했다.
LG전자가 이날 공개한 두번째 티저영상에는 두 개의 카메라 렌즈를 뒷면에 탑재하고 무안경 3D LCD 패널을 탑재한 모습이 선보였다.
이 제품은 특히 인터넷은 물론 HDMI단자로도 영상을 출력할 수 있어 3D TV 콘텐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LG전자는 이와 함께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도 선보인다.
옵티머스패드는 6400mah 대용량 배터리와 8.9인치 화면, 태블릿PC 전용인 구글의 허니콤 운영체제가 탑재된다.
옵티머스 3D와 옵티머스 패드 모두 두개의 카메라를 통해 3D 영상을 직접 녹화하고 재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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