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 11월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6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18일 발표한 11월 광공업생산지수(2005=100, 계절조정)는 91.8로, 전월 대비 1.0%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와 일치하는 결과로, 6개월 만에 상승세다.
정보통신, 기계, 화학, 식료품, 담배 등이 하락한 반면, 수송기계 및 전자부품장치, 일반기계 등이 상승했다.
11월 제조공업 가동률지수(2005=100.0, 계절조정지수)는 86.7로,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역시 6개월 만에 상승이다. 제조공업 생산능력지수(2005=100.0)는 108.6을 기록했다. 11월 전자부품장치 및 기타공업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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