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강서구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이상빈 조국혁신당 후보가 "사무실에서 결제 서류만 보는 게 아닌 지역 주민과 발로 뛰며 직접 소통하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강서구의원에 이상빈 조국혁신당 후보가 출마했다. (사진=이상빈 후보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 후보는 13일 <뉴스토마토>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구의원은 정치인이라기보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곁에서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며 "말하자면 지역 일꾼이다. 하지만 기성 정치인들은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상시적으로 지역을 다니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직접 말씀을 듣고 직접 스킨십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열정과 패기, 젊음을 무기로 행동하는 나같은 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주민의 편안한 하루'가 목표라고 밝힌 이 후보는 △주차·보행 생활불편 해결 △장애인 생활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통학길·돌봄·생활안전 강화 △전통시장 장보기 편의 개선 등의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 내 금품 로비 의혹으로 지역구가 공석인 점을 짚으면서 기성 정치인들의 문제점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구의회 같은 경우는 거대 양당이 독식을 하고 있는 구조"라며 "지역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고 있다. 더군다나 이들이 비리 혐의로 구속된 상태"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가선구가 있는 화곡동 지역은 10년 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도시 개발 자체가 정체돼 있는데 그 얘기는 지역 정치인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구태 정치를 조국혁신당에서 타파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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