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년간 에너지·바이오 등 9조4천억 투자
신사업 최대 7조5천억…기존 사업 1조9천억
2026-02-19 16:20:13 2026-02-19 16:20:13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부터 3년 동안 최대 9조4000억원을 에너지·바이오 등 부문에 투자합니다.
 
삼성물산은 19일 '차기 3개년('26~'28년) 주주환원정책 및 장래 사업계획 관련의 건'을 공시했습니다. 해당 공시는 차기 3개년 동안 에너지·바이오 중심의 성장사업 성과 창출 및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내용입니다. 
 
미래 성장사업 분야 투자 금액은 연결 기준으로 최소 6조5000억원에서 7조5000억원입니다.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라이프사이언스 신사업을 추진하며 자회사 바이오 사업 투자를 확대한다는 겁니다.
 
삼성물산 3개년('26년~'28년) 주주환원 정책 중 신사업 투자 내용. (그래픽=삼성물산)
 
에너지 부문에는 해외 태양광,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해외 그린수소 개발, 소형모듈원전(SMR) 개발단계투자 등이 있습니다. 바이오 분야의 경우 정밀의료 진단, 위탁개발생산(CMO) 인프라 투자, 시밀러 개발 투자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기존 사업 경쟁력 및 수익 기반 강화를 위해 최소 1조5000억원에서 최대 1조9000억원을 투입합니다. 고수익 중심 사업모델 전환 및 해외시장 확장을 추진합니다.
 
또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를 주주들에게 환원합니다. 이는 2023~2025년 주주환원 정책 수준을 유지하는 정책이지만, 투자 확대로 인해 배당 금액 자체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삼성물산 설명입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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