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29일 반도체주 상승세에 힘입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12포인트(1.24%) 오른 4180.80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80포인트(0.41%) 오른 4146.48로 개장했습니다. 개인이 홀로 3945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1억원, 344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6포인트(0.37%) 오른 923.0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3.55포인트(0.39%) 오른 923.22로 출발했습니다. 개인이 16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6억원, 9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앞서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만8710.9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1포인트(0.03%) 밀린 6929.94, 나스닥지수는 20.21포인트(0.09%) 내린 2만3593.1에 장을 끝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내린 1440원에 출발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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