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승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3~26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도전과 혁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400여명이 참석합니다. 리더스포럼은 경제민주화와 규제 개혁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중소기업의 경영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온 경제 포럼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한 장관은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 속 현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비전과 핵심 추진 과제를 직접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도전과 혁신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바니 리 한미은행장, 박기홍 허브인터내셔널 대표 등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다양한 시각과 실질적 해법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시대적 현안에 대응하며 해법을 모색해온 대한민국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참석한 CEO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23~26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다. (이미지=중기중앙회)
오승주 기자 sj.o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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