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기준 KCC는 전일보다 5만원(11.19%) 떨어진 3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KCC는 이날 공시를 통해 총발행주식수의 17.2%에 해당하는 자사주 활용 계획을 내놨습니다. 먼저 35만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고, 88만2300주(총 발행주식의 9.9%) 의 EB를 발행합니다. 이 밖에 30만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EB는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나 타사 주식을 기초로 발행해 투자자가 채권의 원리금 대신 해당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입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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