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주치의에 박상민 서울대 교수 위촉
전국 의학자상·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 이력
2025-06-19 10:52:16 2025-06-19 14:07:17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증진센터장, 2025년 아태세계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지냈다"고 이력을 설명했습니다. 
 
박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시스템 데이터사이언스 랩 책임교수로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빅데이터 융합연구사업 단장도 맡고 있습니다. 또 청년층과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 대변인은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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