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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프라임] 개 수영장으로 본 '개권'과 '인권'
2025-06-10 08:38:02 2025-06-10 08:38:02
때 아닌 ‘개 수영장’이 논란입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만찬 이후 공개된 ‘미니 수영장’인데, 사람이 들어가기엔 마땅치 않은 시설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있던 겁니다.
 
민주당 측은 윤씨 부부가 개 6마리를 키운 점을 감안해 ‘개 수영장’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윤씨 파면 직후인 4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남동 관저에서 228톤이라는 상수도가 사용됐을 뿐 아니라 윤씨 부부 입주 6개월 후인 2023년 6월부터 수돗물이 최소 1356톤, 최대 2051톤을 쓴 이유가 ‘개 수영장’ 때문이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윤씨 측은 당연히 반박합니다. 수영장이 아니라 조경을 위한 시설이라는 주장입니다. 2023년 UAE(아랍에미리트) 대통령 답방을 앞두고 차담을 위해 마련한 수조인데, 외빈 방문을 위한 조경 목적이라는 겁니다.
 
개 수영장이든 아니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세금이 사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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