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투시도. (사진=디에스종합건설)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디에스종합건설은 29일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43번지 일원에 위치합니다.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 84·101㎡ 총 61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 84㎡A 173가구 △전용 84㎡B 126가구 △전용 84㎡C 130가구 △전용 101㎡ 184가구입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고덕 강일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상업·업무·교육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입니다. 단지 주변 교통 환경으로는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권에 위치했습니다. 상일IC와 강일IC도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용이합니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자리했습니다. 최근 이케아 강동점도 개장했고, CGV도 입점했습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강동아트센터 등 의료·문화시설도 인접했습니다. 주변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가칭)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 2029년 3월 개교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 강명초, 강명중, 강일고,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배재고등학교도 가깝습니다.
분양 일정은 6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합니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0월입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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