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북 산불 피해 통신시설 긴급 복구 완료
현장 중심의 신속한 복구 작업
피해 지역 체감 품질 집중 모니터링 실시
2025-04-27 10:45:31 2025-04-27 10:45:31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030200)가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통신시설에 대해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재난 발생 직후 하루평균 200여명의 복구인력을 투입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통신시설이 정상화됐다고 27일 전했습니다. 
 
KT가 산불 피해지역 통신 점검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KT)
 
통신시설 복구 이후에도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시행 중이며,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고객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해 집중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황경희 KT 대구·경북 네트워크운용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에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에 강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완성하고 보다 정교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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