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40여개국 260여종의 정관장 제품을 수출했으며, 에브리타임(오리지널)이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전했습니다.
에브리타임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스틱·필름·앰플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고, 맛과 소재, 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왔습니다. 대표 제품은 △에브리타임 오리지널 △에브리타임 필름 △에브리타임 샷 등입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정관장 최초의 에브리타임 특화 매장인 '에브리타임 스튜디오'를 신규 오픈했습니다. 에브리타임 스튜디오는 'Simply Healthy(간편하게 건강한)'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고객들의 건강 관리 니즈에 따라 에브리타임 로얄, 에브리타임 필름,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등 대표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간편 건강' 콘셉트를 내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K-헬스(Health) 브랜드로 발돋움했다"며 "향후에도 현지인들의 건강 이슈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며, 정관장이 글로벌 종합 건강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습니다.
정관장의 다양한 '에브리타임' 라인업 모습. (사진=KGC인삼공사)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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