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동물병원과 일반병원에서 최대 12개월의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업계가 동물병원과 일반병원에서 무이자와 부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합니다. 동물병원은 펫샵을 겸업하는 곳까지 포함합니다. 무이자 할부는 할부 전 기간동안 이자가 면제되며 부분 무이자 할부는 결제 시 일부 기간 동안 이자가 면제됩니다.
삼성카드(029780)는 2개월부터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제공합니다. 신한·KB국민·현대카드는 2개월부터 최대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합니다.
부분 무이자할부는 수수료 부담 횟수에 따라 다른데요. 삼성카드는 7개월 또는 11개월 제공합니다. 이어 신한카드 10개월, KB국민카드 6개월·10개월, 하나카드 10개월·12개월, 현대카드 10개월·12개월까지 제공합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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