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신일전자(002700)가 슬림한 디자인에 높은 열효율을 갖춘 '파티션 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일의 파티션 히터는 초슬림 라인의 히팅 패드를 3단 접이식 디자인으로 제작해 책상 아래, 혹은 소파나 식탁 옆에 세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좁은 틈새 혹은 바닥 아래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고 간단하게 접어서 집이나 회사, 혹은 캠핑장까지 휴대가 가능합니다.
니트 면 2겹과 난연 보호필름, 그리고 카본 필름의 총 5겹 구조 설계로 높은 열전도와 열효율이 특징입니다. 산소를 태우지 않는 카본 히터로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6시간 연속 사용 시나 히터가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 전도 장치와 과열 보호장치도 탑재됐습니다.
파티션 히터. (사진=신일전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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