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포르테 밀라노 쇼룸. (사진=LF)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LF(093050)가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의 국내 독점 유통을 맡으며 수입 패션 사업을 공격적으로 강화합니다.
LF는 포르테포르테 본사와 수입 및 영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내년 상반기 주요 수도권 내 백화점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하면서 24 SS 컬렉션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포르테포르테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LF는 포르테포르테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을 통해 포르테포르테 컬렉션 일부를 바잉해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해 왔습니다. 브랜드의 잠재적 가치와 전망을 보고 LF는 포르테포르테의 국내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상균 LF 패션사업총괄 대표는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수입 시장에 발맞춰 LF는 해외 뉴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공격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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