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보급형 DSLR D7000 국내 출시
2010-10-28 11:18: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보급형DSLR 'D7000'을 국내 정식 출시하고 GS숍을 통해 첫 런칭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는 이날 오후 11시 45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런칭 방송을 이용하면 149만8000원(바디 기준)의 가격으로 D7000을 구입할 수 있다.
 
D7000은 1620만 화소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2(엑스피드2)’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중급형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다.
 
특히 풀HD급 화질로 최대 20분까지 촬영 가능하고, 최대 ISO 2만5600까지 증감이 가능한 고감도, 시야율 약 100%의 뷰파인더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D7000제품에 대한 정보를 가정에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홈쇼핑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급형 DSLR임에도 불구하고 중급형 DSLR카메라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D7000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니콘 인증 체험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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