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신제품 체험행사 ‘디지털 라이브 2010’ 개최
2010-10-13 12:35: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DSLR 카메라 신제품 'D7000'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인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0(Nikon Digital Live 2010)’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0은 카메라 브랜드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주요 제품 정식 발매를 앞두고 개최해 오고 있다.
 
29일 발매 예정인 DSLR 카메라 D7000을 누구보다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D7000은 16.2메가 픽셀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2(엑스피드2)’를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중급형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다.
 
특히 ▲풀HD급 화질로 최대 20분까지 촬영 가능한 동영상 기능 ‘디무비(D Movie)’ ▲최대 ISO 25600까지 증감이 가능한 고감도 성능 ▲시야율 약 100%의 뷰파인더 등 DSLR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나 고성능을 원하는 중급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기능을 탑재했다.
 
D7000외에도 지난 9월 발매한 DSLR 카메라 D3100을 비롯해 COOLPIX 신제품 5종과 렌즈 등 니콘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700명에게는 매일 무릎담요 등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게임과 추첨을 통해 D7000, D3100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는 16일, 1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니콘 디지털 라이브는 어느 나라보다 카메라 신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은 한국 사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준비한 행사"라며,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 사용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