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10주년 백예린, 새해 첫날 새 싱글 ‘New Year'
2022-12-30 10:22:08 2022-12-30 10:22:0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뮤지션 백예린이 2023년 1월 1일 새로운 싱글 곡을 낸다.
 
30일 백예린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미국을 전경으로 한 백예린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New Year'는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새해를 기념하며 발매하는 깜짝 싱글"이라며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항상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백예린이 전하는 올해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백예린이 지난 1달간 미국 투어를 진행하며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 틈틈이 앨범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이 곡으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예린은 올해 솔로로서 싱글 앨범 '물고기', 록 밴드 발룬티어스로서 싱글 음반 '뉴플랜트' 등을 내고 활동해왔다.
지난 11월 28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12월 22일 밴쿠버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미주투어를 진행했다. 9월 태국에서 가진 단독 공연 이후로 두 번째 해외 공연이자, 데뷔 후 첫 해외 장기투어이다. 
 
첫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총 1만 1000여명의 현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뮤지션 백예린. 사진=블루바이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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