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8월 전력수요 증가로 전력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4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내년에도 전력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전기판매 수입이 증가하고, 전력설비용량은 93.3%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내년 파주지구에 5만5862세대, 판교지구 3만2312세대에 신규 열공급이 예정됐고, 향후 광교, 고양 삼송, 동탄 신도시에도 열공급이 계획되어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연료비 연동제 실시로 유가와 환율 변동에도 보장된 사업 구조를 보유했다"며 목표주가 12만4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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