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지역난방공사(071320)에 대해 화성 열병합 발전소 가동 중단은 하루 뿐으로 영향은 매우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성 열병합 발전소의 실제 생산중단은 하루 뿐"이라며 "열 부문은 정상가동되고 발전만 정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실제 생산중단금액은 8억4000만원보다 작다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작은 것"이라며 "주가는 다시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전일 화성지사 열병합발전소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발전 중단은 이달 말이며 재개 예정일자는 다음달 1일이다.
회사는 이번 발전 정지에 대해 "한국가스공사 최고사용압력변경에 따른 공급배관 기밀 시험"이라며 "중단기간 동안 열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발전만 정지돼 시험 완료 후 즉시 가동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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