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가가 급등하면서 사료 관련 기업의 주가가 강세다.
세계 곡물 생산의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지속되면서 곡물가가 급등하자 사료 관련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의 30% 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이후 국제 밀의 가격은 21%, 보리 가격은 33% 급등했고, 일부 비료 가격은 40%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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