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호남 지역과 수도권 경기 지역 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전북 익산역 광장에서 '익산에서 시작하는 전북 대전환' 익산 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정오에 유튜브 출연이 공개가 예정돼 있다. 이후 곧바로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새로운 전북의 미래, 균형발전의 중심 전북'이라는 주제로 전주 집중 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이 후보는 경기도로 이동한다. 화성 동탄센트럴파크로 이동해 '경기도가 키운 이재명, 대한민국에서 더 크게 씁시다' 라는 주제로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로 올라오는 '경부선 상행선' 유세를 펼쳤다. 이어 지난 16일과 17일에는 각각 서울 강남과 강북을 집중 공략했고 18일에는 전남과 광주를 방문하는 유세 강행군을 펼친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8일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주먹밥 선물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익산=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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