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코스피지수가 1770선까지 되밀리고 있다.
뉴욕증시 상승이 미리 반영됐고 고용지표 확인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작용하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2일 12시20분 코스피지수는 6.30포인트(0.3%) 오른 1770.74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3.18포인트(0.7%) 상승한 472.9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기술주 상승이 주춤하다.
유통주가 전일에 이어 강세이다. 소매판매 성장으로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분석이 나오면서
롯데쇼핑(023530)을 중심으로 백화점주가 강하다.
현대차(005380)는 엿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8월 자동차 시장이 위축됐고 현대기아차에 대해 미국정부가 결함조사를 착수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테마중에서는 LED주가 강하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현선물시장에서 320억원, 1118계약 매도우위, 기관은 매수우위이다. 특히 기관 중 기타계에서 이틀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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