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대한항공,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2021-12-22 10:57:34 2021-12-22 11:36:32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대한항공(003490)의 4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창환 하이투자증권 부장은 22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대한항공을 추천주로 꼽았다.
 
이 부장은 "4분기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는 4300억원 수준이지만, 항공화물 공급부족과 운임비용 상승 등으로 60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된다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반영이 시작될 것"이라며 "해외여행 수요 폭발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이에 2만9500원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며, 1차 목표가 3만7000원, 2차 목표가 5만7000원, 3차 목표가 7만1000원, 손절매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300원(1.04%) 상승한 2만92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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