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21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원익QNC를 추천주로 꼽았다. 원익QnC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복합소재부품 전문업체다.
심 차장은 "원익QnC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3% 상승한 161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웨이퍼(반도체 원재료) 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대만의 쿼츠웨어 증설효과가 내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그외 디스플레이 패널 보호 등을 위한 세라믹웨어 사업도 실적에 뒷받침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2000원, 손절매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9분 현재 원익QnC는 전일대비 1050원(3.87%) 상승한 2만915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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