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핑거(163730)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시행을 앞두고 기대를 받고 있다.
윤제영 신한금융투자 대리는 2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핑거를 추천주로 꼽았다. 핑거는 스마트 금융 플랫폼 전문업체다.
또한 "지난 5월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협력사 '핏펀즈'에 1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14.29%의 지분을 보유했다"면서 "메타버스 기반 가상자산 플랫폼 '코빗타운'을 구축한 바 있고, 현재 농협은행과 손잡고 메타버스 금융 플랫폼 구축에도 힘을 쏟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일 본격화될 예정인 마이데이터 사업 관련해서는 "핑거는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최다 스마트 금융 플랫폼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했기 때문에 마이데이터 시행의 본격화가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4만2000원, 손절매가 3만4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00원(-3.02%) 하락한 1만93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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