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엔피(291230)가 실감형 콘텐츠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2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엔피를 추천주로 꼽았다. 엔피는 다수의 광고 제작사를 통해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생산하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BE) 업체다
이 PB는 "엔피는 메타버스와 연계하는 확장현실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선두업체
덱스터(206560) 자이언트스텝(289220) 등과 비교했을 때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실감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리얼 타임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고 있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엔피의 경쟁력이 두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현재가에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4000원, 손절매가 9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엔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50원(17.41%) 상승한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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