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3000선 턱걸이로 장을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 보다 5.80포인트(0.19%) 내린 3007.3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기대감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박 장기화, 중국 부동산 시장 리스크 등의 이슈로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593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4억원, 127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기계, 전기가스업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화학,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의료정밀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보다 7.92포인트(0.79%) 하락한 993.7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45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1억원, 673억원을 순매도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