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코로나19 여파의 완화로
쎄트렉아이(099320)의 해외 수주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3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쎄트렉아이를 추천주로 꼽았다. 쎄트렉아이는 지상체 분야에서는 대형·중형·소형위성의 관제 또는 위성으로부터 취득된 정보를 수신,처리하기 위한 지상국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우주항공 전문기업이다.
그는 "코로나19의 여파 완화에 따른 해외 수주가 증가될 전망"이라며 "지구 관측 위성의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한화그룹과의 편입 시너지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쎄트렉아이와
한화(000880)는 지난달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시초가 이하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7만원, 손절매가 5만2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700원(1.11%) 떨어진 6만2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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